한화 vs NC



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주중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한화는 배영수(1승 1패 6.43)를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3일 LG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배영수는 종잡을 수 없는 투수란 어떤 투수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금년 NC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하기도 했고 NC 상대로는 나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천적인 로저스를 무너뜨리면서 3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최근 2경기에서 조금 부진하긴 해도 이번 경기에서 충분히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장타력에 있어선 홈보다 원정이 조금 더 나은 편이다.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역시나 리그 최강답다.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NC는 구창모(1승 2패 4.08)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5일 기아 원정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4.1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해낸 구창모는 근 한달여만의 선발 등판이라는게 변수가 될 수 있다. 금년 한화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해주긴 했는데 워낙 원정에서 부진한 투수라 큰 기대는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박종훈 상대로 2점을 올린게 전부인 NC의 타선은 SK의 불펜 공략에 실패했다는 점이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이 팀의 타선은 홈보다 원정에서 정확도가 떨어지는 편인데 홈런포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리그 최악의 불펜은 더이상 논할 필요가 없다. 

금년의 한화는 강팀이 갖춰야 할 덕목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특히 전날 로저스를 무너뜨린건 이번 시리즈 내내 힘이 될수 있는 부분. 배영수의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한화의 타선은 홈에서도 기세를 이어갈수 있고 구창모는 대전 원정에서 약점을 드러내는 투수다. 


홈의 잇점을 가진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출처 네이버카페 톰과제리스포츠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