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바카라의 장점은 뒷전에 치이는거

없이 소액으로 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뒷전베팅을 안 하시는 분들은

테이블게임을 예약해 놓고 시간 떼우기

딱 좋지요.


소생은 강랜에 출입한 지는 꽤 됐지만

'전자바카라'라는게 있는 줄은 올해들어

강친에 올라온 회원님들 글을 보고서야 

알게 됐습지요.


개척자 정신이 부족한 건지 몰라도

강랜에 그리 다녔어도 동선이 딱 정해져

있어서 이 선을 벗어나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 솔직히 잘 몰랐습니다.


이 때문에 강친에서 잠시 설전이 오가기도

했었지요.


그래서 올해 초 강랜에 갔을 때는

전자바카라도 해 보고, 일부러 객장도

한바뀌 둘러 봤었네요.




이번 주 출정은 수~금요일 사이에 하루를

잡아 가려고 합니다.


3개월 만의 출정이라 최대한 즐기는 것이

목적이지만, 그렇다고 돈을 꼬나 박고 싶지는

않습니다.


최대한 즐겁게 놀고 돈도 따고 싶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돈을 잃어도 놀 수 있는 것에

감사하자고 생각했지만, 이 따위 정신 자세로

갔다가는 정말 질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객장 밖에

나와서는 후회할거 같아 마음을 바꿔 먹었습니다.


소생의 경우 승패의 흐름이 거의 초중반에

결정됩니다. 게임 중반까지 하락세면

끝까지 하락세입니다. 뒷심이라는게 없어서

역전승이라는걸 해 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반면 초반 상승세를 타면 거의 95% 이상

끝까지 승을 지킵니다. 금액에 상관없이요.

단돈 1만 원이라도 승한 돈을 쥐고 나옵니다.


소생은 게임스타일이 무지 방어적입니다. 

공격적 일 때는 줄이거나 규칙적인 그림이

나올 때인데, 이때는 그림 깨질 때까지

풀베팅합니다.

규칙적인 그림이 지나가면 단물 다 빠진 껌을

뱉듯 그 슈는 버립니다. 뒤에 줄이 또 나오든말든.


시스템, 이런거 알지도 못하고 하지도 않습니다.

고정베팅도 안합니다. 판판이 베팅도 안합니다.

촉이 드럽게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30다이에 앉아도 10만원 이내에서 불규칙적으로

베팅합니다. 2만원도 했다 7만원도 하고 4만원도

합니다.


게임을 16시간 이상 해 보기도 했지만, 거의

대부분 3~4슈 정도 합니다. 

'오늘 되는 날이네. 상황 한번 내 볼까?' 이런게

없습니다.

소생 생각에 이 정도 졌으면 잘 논거지 하면

게임 포기하고 접습니다.

돈을 땄더라도 4슈 정도 했으면 일단 접습니다.

그리고 예약 다시 걸고, 사북 내려가 숙소 잡고

쉽니다.피곤해서 더 못합니다.


이렇게 해도 어떨 때는 재수가 좋아 1,800도

따 봤습니다.


되는 날은 시드의 많고적음이 상관없으며, 

하늘이 다 알아서 칩을 쌓아 준다는 것을

잘 압니다.


ars는 되지도 않기에 그냥 가려고 합니다.

객장 입장해서 예약 걸고, 전자바카라를 좀

하다가 모텔 입실이 가능한 오후 1시쯤

사북으로 내려가 숙소 잡고 쉬다가 예약문자

오면 올라가서 본게임을 하려고 합니다.

숙소는 잠을 자지 않더라도 휴식을 위해 꼭 

잡아야 합니다.


어째든 전자바카라가 전초전입니다.

전초전에서 이기면 이날 이길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전자바카라 이거 쉽지 않습니다.

두어번 해봤는데, 뒷전이 없어서 편하지만

요상하게 적응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