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을 정산해보니


매년 평균 5천만원씩은 지노네 퍼주었네요


5억정도 날린것 같습니다

 


다행히 돈을 빌려다 쓰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목돈을 모으지도 못했습니다

항상 재자리에서 쳇바퀴도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잘한건 작년에 여행겸 라스베가스도 가봤는데...

으리으리한 건축물과 화려한 간판들 때문에 기가 좀 빨렸는지

잘 안되더군요 물론 와이프가 옆에 있어 크게는 못했지만;;

아마 와이프 때문에 전 살아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미안하죠 -_-;


아무튼 번쩍번쩍 거리는 화려한 호텔카지노 앞에서

VIP가 왔는지 완전 멋진 롤스로이스가 3대나 서있고 

아주 부유해? 보이는 백인들이 내리더군요  

그 앞에 매니저들이 모셔갈려고 대기하고 있고요 ㅎㅎ


그걸 보다가 조금 걸으러 나갔는데

정말 호텔과 호텔 사이가 엄청나게 멀어요;; 한참을 걷다가


코너를 돌으니  노숙자들이 길거리에 자리잡고 누워있더군요...정말 처참해 보였습니다

정말 극과극의 체험이고...

그 노숙자들도 한때는 도박에 빠져서

신나게 꼴아박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얘기를 들어보니 그 노숙자중에는 

한때 어마어마하게 잘 나갔던 사장님들도 

꽤 있더란 말입니다



그걸 보면서 돈이 엄청나게 많아도

조절 못하고 몇년씩 지노네 계속 다니면 다 저렇게 되는구나...

저만의 다짐을 몇번이나 하게 되더군요...

최소한 저렇게 되지 말고 컨트롤 할수 있을때 하자...


할수 있을때 자제하고 자중하고 반성하자...

그리고 가족을 사랑하자


다들 힘내세요~!!!

도박하는데 말고 가족 사랑하는데 힘내서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