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면 죽는 낭떠러지

그반대편으로 넘어가기위해 

두가지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최단거리를 외줄에 의지한채 

날아가듯 가장 빠르게 닿는방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오래된 다리를 조금씩 보수해나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



전자의 경우를 깡벳이라하고,

후자의 경우를 마틴이라합니다.


극도의 흥분에 이성을 잃을지언정

도착지점에 닿아 무사히 귀환을

하기나 떨어져 죽기까지 시간이 짧아 


어느방향이든 죽거나 살거나


확실하게 끝이납니다.




후자의 경우 도착지점에 가까워질수록

계속해서 새로운 재료를 가져와야하고,


그 무한한 반복은 골인지점에 다가갈수록

다녀오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심리적으로)


얼마남지 않은 거리를 뛰려하거나,


애써 만들어나가던 다리중간에서 끊어져

쌓아온 절반의 다리들이 더욱이 아쉬워지고

거의 다왔는데 하며 머릿속에 맴돌며

다시 그 멍청한짓을 반복해야하나 하는마음에


그 낭떠러지사이를 점프해서 뛰어가려는

올인벳이라는 자살같은 행동을 

해버립니다.


장단점이 있지만


어떤방법이든 같은 루틴이 쌓이다보면

나도모르게 스멀스멀 쌓여오는

흥분감은 이성을자꾸 잃게합니다.


역마틴이든 마틴이든


최초 설정한 맥스유닛 이후에는

다시 자기가 설정한 출발유닛인

1로 돌아와야합니다.


큰 빅벳이후에 다시 벳을 

줄이는건 사실 일주일을 게임했지만

너무도 힘들었고 성공한적이 별로 없습니다.


지난게임 내역을 보면

연승을 할때 금액은 별로크질않았습니다.

하지만 패할때 금액은 거의 정해져있었습니다.


하지만 7연승 8연승 근처 열개도넘는 카지노에

한번씩만돌아도 십만불이됩니다.


왜 한번 승 금액이  적었냐면

중간에계속 보내면서 본시드+품위유지비

만남기고 게임을 계속하다보니

시드가 원래대로 리셋되며

마음이 더욱 편해졌지만

본전언저리에서 지키는 게임을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패할때는 항상 배부르고 등따시고

시드가 넉넉해질때 꼭 대패가 오더라구요.

이런 패턴을 끊기위해서 소액이라도 

자르고 끊는 강제적인 방법을 계속해야되겠습니다.


늘 시드 6만을 들고 시작하다

8만이되었을때 보내지못하고 죽으니

다음날은 다시 본시드 더블업을 해도

찾지못하는 금액이 되어버리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구요.


어떤방법을 쓰든

계속해서 이어지면

맥을 끊지못하고 앉은뱅이가되어버리고

최초 설정한 시드보다 크게 죽으면

게임은 너무힘들게 이어집니다.


쭉 반성하며 

출정전에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