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1년만의 출정이었습니다.

오랫만에 가족들 모두 데리고 5박6일간의 싱가포르 여행을 했습니다.

그중 3일 저녁 5시간정도를 샌즈에서 게임을 했는데요.

저는 룰렛만 합니다. 그동안 게임을 안했던 탓에 감도 없고 해서 처음엔 눈팅만 했습니다.

일단 환율대비해서 이곳은 미니멈과 맥시멈이 얼마나 하는지 궁굼했습니다.

1 SGD 가 850원정도의 환율로 계산하고 게임하시면 되는데요.

일단 지상 1층은 비흡연구역으로 소액배팅구간이 많았습니다.

지하 1층은 메인 카지노로 전구역 흡연구역으로 생각보다는 너구리 잡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환기 시스템이 잘 되어있습니다.

우선 바카라의 경우 제가본것은 미니멈 $50 가 최저인듯 싶습니다. 대부분 $200 가 최소배팅인 테이블이 가장 많았습니다. 블랙잭은 $25 짜리까지 본것 같구요. 모든 테이블이 최대배팅은 너덜너덜합니다. $20,000~$50,000 정도까지 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로 하는 게임인 룰렛은 미니멈 $5~$10 짜리가 일반적이고 1층에 $2.5 짜리 테이블도 있더군요. 최대배팅은 $2,000~$4,000 까지 봤습니다. 스트레이트 배팅을 기준으로 했을때 입니다. 어마어마합니다. 디퍼런스가 800 배이니까 어마어마하죠.

일단 이곳은 유럽식 룰렛판인데 00 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0과 00가 나란히 붙어 있어요.. 참 웃깁니다. 나머지는 번호배열은 유럽식 룰렛판과 동일합니다.

강랜의 아메리칸룰렛을 매우 싫어하는 저로써는 이곳의 룰렛이 너무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0,00가 나란히 붙어있어서 찬스를 제대로 잡은적이 많았습니다. 0,00 구간이 나올때가 되었다 싶을때 집중뱃을 하면 여지없이 걸리더군요. 그렇게 크게 먹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정산을 해보니.. 총 $3700 를 땄습니다. 은행에서 환전해보니 297만원정도 주더군요. 갈때 $1000 가져가서 쓸거 다 쓰고 돈을 3배이상 불려왔답니다.

이곳에서 겜해보니 강랜은 정말 갈곳이 아니더군요. 게임 스피드도 그렇고 당연히 강원랜드 보다는 플레이어에게 이득이 되는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