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마카오후기입니다.


전 거의 후기를 안 쓰는데

요즘 마카오 가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

혹시나 참고가 되지 않을 까 해서 씁니다.ㅎ


제가 갔을 때가 1월말에서 2월초사이였는데

마카오가 너무 춥더군요.

호텔방도 춥고....

메니져에게 부탁하니

방에 작은 히터 하나 넣어주네요.


지난번에도 감기로 고생하다가 왔는데

겨우 나은 감기가 다시 고개를 드네요.


그래도 지난번 패가 있으니

정신을 집중하고 게임을 하지만

엎으면 죽거나 타이가 나오네요.


그러다가 분위기 좋고

3개이상 내려오지 않는 테이블을 발견합니다.


전반부는 뱅점 찍고 플이 3개에서 4개 내려오다가

후반부는 플점 찍고 뱅이 3개에서 4개씩 내려오고 있는 시점

다행히 옆어가는것도 성공하고....


근데 갑자기 플에 세칸이 붇기 시작하네요.

뭐 플이 3개에서 4개 내려온게 앞에 있으니

일단 3개에서 4개 정도 따라가다가

뱅에 찬스 배팅하려고 다들마음먹고 있는 분위기~~~


드디어 플이 4개 나왔네요.

예상대로 뱅에 빅백들이 들어갑니다.

일부는 시스템벳이 들어가고...

근데 결과는 플이네요.


잠시 테이블 분위기는 가라 앉고

중국인들 모니터를 바라보며 뭐라뭐라 하더니

다시 뱅에 옆어갑니다.

근데결과는 플이네요.

플6개째내려옵니다.


이제는 테이블이 두개로 나뉘네요.

지나가던 사람은 플로

앉아 있는 사람들은 여전히 뱅으로

결과는 타이네요 ㅎ


저도 앉아 있는 중국인들 따라 뱅에 배팅하고 있었지요 ㅠㅠ


오랫만에 나온 타이

타이뒤에 모두 바뀐상황

다시 뱅으로 배팅이 이어지는 상황

역시 도이찌도 가고

근데 결과는 도이찌 없는 플승


다들 앞에서 먹은것 다 토해낸 상황


타이끼고 플이 7개 내려왔고

여전히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뱅으로 원모어 배팅

뒷전은 플로


여기서 전 잠시 고민하다가

플로 오링벳합니다.(차비와 경비는 호텔 디포짓있으니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모두 뱅에 가서

카드는 제 손에 오고

볼것도 없이 던지니 퀸하고 킹이네요.

뱅카드 잡으신분

조심스럽게 한장 오픈 8이네요.

나머지 한장 꽁아를 외치면서 난리 났네요.

다행히 9네요.

그래서 뱅은 7

원모아 제게 전달된 카드

딜러보고 까라고 했습니다.

딜러 무심한듯 까는데 9네요.

이겼습니다. ㅎㅎ


그후로

플이 무려 15개 더 나왔네요.

총 22개줄


근데 중간 중간 타이한번 쌍타이 한번 있었네요.

전 다행히 늦게나마 플로 갈아 타서

조금 따고 잃어 났는데

테이블에 따고 있던 몇분과 시스템베팅하셨던 분은

오링되서 일어나고

지나가던 분들도 몇번 가다가 베팅 올리면 타이나와

배팅 줄이거나 쉬게 만들면서

플줄 22개가 너무도 허무하게 모니터에 자리하고 있네요


근데 제가 있었던 때만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비슷한 현상이

제가 있는동안 여러번 발생하네요.

그래서 그 이후

전 뜬금없이 내려오면 무조건 내려오는쪽으로

죽울때까지 무식하게 따라가서

조금 승하고 왔습니다.


갈수록 게임하기가 여러워지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의 승 소식을 접하니

좋습니다.


다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