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핸드폰 영업문자에 낙여서


ㅇㄹㅇ ㅂㅋㄹ에 중독이 되고 말았습니다.


돈 버는거..힘들고 지옥까지 구경하고. 산전 수전 공중전..육군 상사급은 되는 노름인생 6년차 이다보니

데인게 많아서 간쫄려서 크게 못갑니다.


많이 해봐야 10마넌...하다보니 너무 잘되서. 한번 10 넣으면 보통 2.3배 -3.8배

20만원 초중반- 30중후반까지 땁니다. 10번중에 6-7번은 이기는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중독되서 어떤날은 하루에 5-6번씩 들어가네요.


그러다 보니 한 일주일 이면 100-200 쌓여 있고.. 뭐 그러다가 중간에 한번은 또 다털립니다.


털리기 전에 방세..랑 빚 갚을꺼 저축 통장..먹을 식재료( 햇반, 라면, 식당 식권, 심지어 미용실도 선납20마넌씩 넣어놈, 목욕탕 회수권 기타 등등) 항상 반드시 쟁여 놓슴니다. 미리 살대책 방비는 마련하는 편이죠. 암튼 털리면은 한 2-3일 노가다 나가서

돈 구해와서 또 노름을 함니다. 사실 계획은 그냥 하던 본업 (수입 월400) 하면서 부수입으로 월 (50-100) 정도만 따보자 한거 었는데..이게 바카라 하가보면 이 악마라는 놈이 노동의 가치, 의욕, 신성함을 싸그리 아주 깡그리 뺏어 갑니다. 그래도 이대로 있으면 안되..( 넌 죽어 정신차려 임뫄)  제 영혼과 싸움 끝에 꾸역 꾸역 일주일에 1-2일 정도 

한달에 4-5 일 정도 꾸역 꾸역 일 나갓다 옵니다.


딱 멘탈 조절하면서 마지막 진짜 마지막으로 2017년 도전한번 해보자 하고 지금 11개월 됬네요.


제가 스마트폰 가계부 어플에다가 알뜰살뜰 100원 사탕하나도 지출내역 적어 놓았는데..


오늘 낮에 또 다 털리고..쭉 정산했습니다.


11개월 노동해서 번돈 900만원 ( 노름 안되는 날은 월 200까지 벌어봤고 잘 되는날은 한푼도 번적도 없고 랜덤 이네요.)

지출 내역 월 100만원 씩 저축( 내가 못깨게 가족 명의 적금 통장에 월 100 씩 부음)

현재 약 1100만원.


매달 100만원씩 빚 변제중..1100만원 변제 월세및 생활비 및 각종 옷사고 술먹고 등등 월 150 정도 쓴듯


지출은 총 4050 만원 노동해서 번돈 900마넌 나머지 3050마넌은 내가 노름 해서 딴돈인데.....


돈을 따도 딴것 같지도 않고..사람이 사는것 같지도 않고..막상 일하고 싶기도 하다가 또 일 하기 싫고..


저 심각하게 노답인생 살고 있는거 맞죠?????


혹시라도 글 읽으시면 따끔한 쓴소리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