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깨우치는' 것이겠지만 이는 실로 불가능에 가깝다.

2. 차선은, 속담처럼 '관을 봐야 눈물을 흘린다' 식의 실패를 거듭한후 도박을 포기하는 것이지만     이 역시 열에 아홉 이상이 실패를 한다.

3 .마지막에 이르러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단도를 하는 경우다. 

 나는 이 경우에 해당이 되서 지금 단도를 하는 중이다.

 인생의 가장 밑바닥까지 간다.

 그 밑바닥도 실은 아직은 완전한 밑바닥이 아니다.

 그 밑바닥의 더 밑바닥...마지막 단계까지 간다.(여기까진 가지 않길 바란다. 왜냐하면 이 단계가 되면 당신의 인생이 길가의 집 없는 개나 들고양이의 신세보다도 더 처량해지므로 자칫 자살에 이르게되는 경우가 생긴다. 단도를 하는 이유는 어쨌든 살고자하는 마음이 있어서 하는건데 자살을 하고나면 단도인들 아무 의미가 없어지지 않겠는가)

 마지막 단계를 처절히 겪고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인생의 관점을 바꾸고 어제와는 다른 새로운 '나'를 창조하는것이다.

 

인생의 관점을 바꾸어 새로운 '나'를 만든다.

  .....여기에 이르는 길은 비단 한가지만이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극한 노동을 통하여 이르는 길도 있을것이고 깊은 사색이나 독서를 통한 길도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수 십, 수 백의 다른 길이 있을 것이다. 어쨌든 지금까지의 나와는 전혀 다른 또다른 '나'를 창조해야만 비로서 완전한 단도를 할 수 있다. 창조는 절대로 거저 되질 않는다. 거기엔 무수한 고통과 절망이 수반 될 것이다. 이 고통과 절망을 딪고 새로운 창조를 할 때 비로소 나는 새로와지고 새로운 나는 도박과는 거리가 먼 일반 사회의 일반 구성인으로서 다시 태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