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전 24살때 여기 강친에 사다리타다 400 빚졌다고 ..  앞으론 사람답게 살겠다고 글썻었던 학생입니다.


그이후로 어떻게 됬냐구요?  400빚은 1000 이 되버렸고 결국 올해초 저는 울며불며 어머니에게


말씀드리고 변제 받았어요.


이때 진짜 다짐했습니다.  더이상은 하지않겠다고 어머니께 미안해서라도 


그리고 1년뒤지금 25살 빚이 2400 이 생겼습니다. 


어린나이에 뭐가 그렇게 겁이 없었는지 대부업에 캐피탈에 차량대출까지..  


결국 오늘 마지막 차량담보대출로 받은 200까지 올인 난후 


진지하게 죽을까.. 고민하다가 어머니께 말씀 드렸습니다. 


어머니가 정말 살기 싫다고 사는맛이 안난다고 하시더라구요. 너 도대체 왜그러냐구... 뭐가 문제냐고 


진짜 하염없이 눈물만 나더라고요 효도는 못할망정 엄마가슴에 대못만 박아댔으니 


제가 휴학하고 공장에 들어가겠다니까 그것만큼은 안된다고 공부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어머니와 얘기끝에 결국 아버지에겐 알리지않고 어머니가 일단은 해결 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캐피탈에서 중고차량 대출받은거 근저당 풀고 팔고나면 1800 정도라고 보면되겠네요


차량 1000만원에 사서 600에 팔거같네요 ㅋㅋ 제가 병신이죠뭐..


지금 집에서 떨어져 학교다니며 살고있는데 저는 이제 어머니 얼굴 못볼것같습니다. 


이거쓰면서도 계속 어머니 얼굴이 떠올라서 눈물날것같습니다. 


저 진짜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더이상 자신이 없습니다.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져서 내가 누군지 뭐하는사람인지도 잘모르겠습니다. 


내자신이 너무 밉습니다 숨쉬고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아무말이나 해주세요 선배님들 ..